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야경촬영

이번 주말에는 빈둥빈둥 굴러다니다가 

항상 가야지, 가야지 하면서 찾아가지 않았던!!

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보러 갔다왔습니당

몇몇 컷은 클릭하면 무보정 원본으로 볼 수 있음요~!

(보정하는게 왜케 귀찮지;)

비수기라서 혹시나 했는데 다행히 가동을 하던..

8시에 도착을 해서

가자마자 허겁지겁 찍었다능..

마침 반대편에 유람선도 있고.. 

저 멀리 서울타워도 ㅋㅋ

유람선에서 보면 더 멋있을려나.. 허허헛

야경 분수는 처음 찍어봐서리마구 찍었다능 ㅋㅋ 

근데 구도를 어케 잡아야할지 몰라서 난감;

분수 쑈가 끝나서 걍 한번 찍어봤음..

벌브롴ㅋㅋㅋㅋ

iso와 셔터스피드를 잘 조합해야 물줄기가 잘 보이는듯

셔속이 좀 길면 방사형처럼 보이는 듯

(아닌가 저 때 방사형으로 뿌렸나;)

좀 넓고 이쁘게 잡고 싶었지만 

한계를 맛 봄

흠! 

날씨가 그리 춥지도 않아서

나름 괜찮았음.

그냥 내 옆구리가 시려운건 함정

이런 분수를 만들 생각을 누가 했을까

거참 ㅋㅋ 

개인적으로 이날 출사에서 마음에 드는 베스트샷!

분수 찍으러가서 다리 사진만 맘에 드넹;

여름에 보면 정말 시원할 듯

보면 다들 피자나 치킨배달 시켜서 먹는데

정말 부럽...

요것도 잘 나옴?

하도 가까이서 많이 찍어서

멀리서 찍어봤는데 멀리서 찍는게 더 어려운 것 같음

셔속확보가 안됨 감도 막 올리긔

무지개색~

보라색~

냠냠.

은근 비슷한 분수를 많이 찍었구나

그냥 멍하니 막 찍음... ㅋㅋ

나도 어디 아파트 옥상가서 찍을걸 그랬나 ㅋㅋㅋ

분수 다 찍고 식상해져서 

주변에 뭐 찍을데가 없나 둘러보다가 뒤편에서 반포대교 찍어봄

요런것도 있던데 뭔지 몰겠음 

가는길은 밤이라 근가 막아놨고..

한편에서는 어떤 밴드가 공연하고 있었는데

다 끝난거 같아 사진은 안찍었음;

이 길로 들어와서 반포대교로 갔는데

이건 집에 갈때 찍었다능.

보면 벽에 나같이 생긴 것들이 그려져있음

묘하게 잘 그린듯 함..

뭐로 그렸을까나~!

원래 서울숲 호수나 찍으러 갈까 했는데

물뺐다는 소문이 있어서 안가고 이리로 왔음.

담주에는 어딜가볼까나;;

전망좋은 야산으로 가야할 듯~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