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진

하늘공원 - 억새축제 세번째

세피스 2012. 10. 18. 01:23

억새가 이쁘고 운치있다는걸

하늘공원에 와서 깨달았음..하악

하지만 그 이쁜걸 사진으로 못 담겠음엉엉


아 뭔가 2프로 부족한 이 사진들..커피한잔해


그래도 그냥 막 찍어봄..

오늘은 정말 찍으면서 왜케 안찍히지 하고

혼잣말 하고 다녔다능;잘찍어


저 멀리 보이는 저 건물이 알고보니

야경찍기에 제일 나은 지점이었음;;

(개인적인 생각임;)

해가지고 한참 사방팔방 돌아댕겼다능;짱나


짠 밥그릇 전망대

(진짜 이름이 밥그릇은 아님막던져)




올라가서 찍은 사진인듯 한데

음...


흠.. 해가 졌음. 내가 이겼음.야안돼


밥그릇 내부는 요래~

생겼다는거~


해가지기 시작하니 점점 라이트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!파이팅


어두워지기전에

한 컷이라도 더 찍어야지~


오오오~ 해가 진다~~


자 여기가 하늘대로~ㅎㅎㅎ

(걍 입구에서 직진하면 됨)


요기가 한강!!


앗 아까 거기?!

인줄 알았는데 반대편 계단임.뻥이야


비석이 있길래 찍어봄.

아 왠지 고인돌 찍고 있는 기분.놀아줘


으악~ 밤이다~ 

시작됐다!!


라이트가 색깔이 바뀌면서 점등됨.


요런식으로..

그리고 저 갈대가 바람에 넘실대는데 바람났어

그게 불빛에 비쳐서 보라색 파도, 파란색 파도처럼 보인다는 것~!!


이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

이 지점에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서 찍어야하는 것 같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