억새가 이쁘고 운치있다는걸
하늘공원에 와서 깨달았음..
하지만 그 이쁜걸 사진으로 못 담겠음
아 뭔가 2프로 부족한 이 사진들..
그래도 그냥 막 찍어봄..
오늘은 정말 찍으면서 왜케 안찍히지 하고
혼잣말 하고 다녔다능;
저 멀리 보이는 저 건물이 알고보니
야경찍기에 제일 나은 지점이었음;;
(개인적인 생각임;)
해가지고 한참 사방팔방 돌아댕겼다능;
짠 밥그릇 전망대
(진짜 이름이 밥그릇은 아님)
올라가서 찍은 사진인듯 한데
음...
흠.. 해가 졌음. 내가 이겼음.
밥그릇 내부는 요래~
생겼다는거~
해가지기 시작하니 점점 라이트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!
어두워지기전에
한 컷이라도 더 찍어야지~
오오오~ 해가 진다~~
자 여기가 하늘대로~
(걍 입구에서 직진하면 됨)
요기가 한강!!
앗 아까 거기?!
인줄 알았는데 반대편 계단임.
비석이 있길래 찍어봄.
아 왠지 고인돌 찍고 있는 기분.
으악~ 밤이다~
시작됐다!!
라이트가 색깔이 바뀌면서 점등됨.
요런식으로..
그리고 저 갈대가 바람에 넘실대는데
그게 불빛에 비쳐서 보라색 파도, 파란색 파도처럼 보인다는 것~!!
이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
이 지점에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서 찍어야하는 것 같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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